본문 바로가기

박상영2

박상영 작가: 1차원이 되고 싶어, 그 시절 사랑 이야기 1차원이 되고 싶어: 젊은 작가상 대상·신동엽문학상 수상 작가, 박상영의 첫 장편소설누군가를 사랑하는 일, 10대 시절 우리를 할퀴었던 감정들이 기이한 문장들로 되살아난다.1차원이 되고 싶어(문학동네, 2021)는 한국의 지방 도시 D시를 배경으로 십 대 퀴어 ‘나’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이다. 또래 친구 ‘윤도’와의 가슴 저릿한 사랑, 자유분방한 ‘무늬’와 나누는 동경 어린 우정이 ‘나’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그렸다. 소설 1차원이 되고 싶어에서 작가는 "너무 각별해 차마 직면할 수조차 없었던 시절을 들어다 보는 게 두려웠지만 그 시절을 뛰어넘기 위해, 현재형의 공포를 과거의 한 시절로 남겨놓기 위해 썼으며(···), 소설 속 인물들의 치기 어린 질주로 말미암아 차마 들여다볼 수 없었던 과거의 어.. 2022. 6. 3.
가슴 뛰는 소설: 첫사랑에서 청춘의 연애, 노년의 사랑까지 첫사랑부터 영원한 이별에 이르는 사랑, 가슴 뛰는 소설이 전하는 사랑 이야기최진영, 박상영, 최민석, 이지민, 정세랑, 백수린, 권여선, 홍희정, 황정은창비교육이 2020년 8월 발간한 가슴 뛰는 소설은 사랑을 주제로 9편의 작품을 엮어 만든 소설집입니다. 아래 목차에서 보듯 그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소설가 9인의 작품을 모았습니다.가슴 뛰는 소설에 수록된 9편의 작품 모두, 사랑과 연애에 대한 높은 수준의 문장들을 보여줍니다. 최진영 작가와 정세랑 작가의 소설은 본 블로그에서도 리뷰를 올린 바 있으니 작품 소개의 링크글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가슴 뛰는 소설은 풋풋한 첫사랑에서부터 온갖 좌절이 점철된 청춘의 사랑, 그리고 노년의 사랑까지, 우리들 삶에 찾아온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 2022. 2. 16.